따뜻한 선행은 또 다른 선행을 불러오는데요.
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천 원 밥상을 제공하던 식당 주인에게 뜻밖의 선물이 전해졌습니다.
그 사연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
따뜻한 쌀밥과 된장국, 그리고 매일 다르게 나오는 세 가지 반찬-
광주광역시의 한 재래시장에서 단돈 천 원에 맛볼 수 있는 백반입니다.
일명 '천 원 식당'으로 불리는 이곳은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는 이웃들을 위해 적자를 감수하면서 천 원 밥상을 차려왔는데요.
지난달 식당을 운영하던 김윤경 씨가 급성장염으로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게 됐습니다.
그런데, 치료를 마치고 진료비 명세서에 찍힌 금액은 단 천 원-
평소 '천 원 식당'의 선행을 눈여겨보던 병원 원장의 결정이었는데요.
평소 아름다운 선행에 동참하고 싶었다는 병원 원장의 따뜻한 배려가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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